얼마 전 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돈 좀 빌려줄 수 있어? 고양이 약 값이 부족해." 고양이는 이제 속이 불편한지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좋아하는 간식도 거부했다. 기운이 없어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늙고 병든 고양이는 그래도 며칠 전 내가 엄마와 통화하던 도중 안부를 묻자 자기 이름을 듣고 귀를 쫑긋 세우며 쳐다보았다고 했다. 그러나 병세가 악화된 고양이는...
저의 그림 실력이 많이 늘었네요.
언니의 늙은 고양이는 길거리 출신이다. 원래는 언니의 남자친구가 키웠다. 언니는 남자친구보다 고양이와 더 정이 많이 들었는지 남자친구랑은 헤어졌으면서 고양이 양육권은 자기가 가져왔다. 그렇게 녀석은 언니의 고양이가 되었다. 고양이를 처음 만난 건 언니의 자취방에서였다. 처음 자취를 시작해 자유를 만끽하느라 바빴던 언니의 방은 털 난리판 그 자체였다. 나는 ...
안녕하세요, 신희입니다. 2021년 12월 6일에 처음 보여드리게 되었던 <야간수업>이 드디어 마지막 편을 맞이했습니다. 우선, 무려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연재-중단-수정을 반복했는데, 그동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시고, 새 회차가 올라오면 잊지 않고 읽으러 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야간수업>은 초반 ...
초반에는 러브업 챌린지 삽화를 크리스마스 기념 버전으로 만들려고 해서 산타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나중에 🥳으로 수정된 부분!
아래 후기는 스페이스에서 종종 말씀드린 적이 있는 내용들을 글로 남겨보았으며, 소개 글에서 접하실 수 있는 정도의 정보를 포함하되 스포일러는 최대한 피하여 작성했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책을 읽으신 후에 봐주세요!😊 (※스포 밟기 전에 얼른 읽으세용!) 1. 서두 때는 2021년 12월의 어느 날, 한창 포스타입에서 <야간수업>을 아무도 모르게 ...
↑이 질문에 대해서 이제와 말씀드리자면... 나아아중에 쓸까 했던 소재와 (내용은 당연히 다르지만) 분위기가 비슷해서 "그냥 쓰지말고 이걸 읽으면 되겠구나!!" 라고 트위터에 올렸었는데... 그 소설은 한홍 작가님의 <연월리>였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소설을 쓰고 싶었는데 읽고 나서 대만족해서 연성 안함 모드가 되었다는...🥰
요청하신 마하패밀리 가계도입니다. (안 하셨을 수도...) 첫째 야트 (얼굴은 반반/신체조건은 마 사장 DNA를 타고남/침착하고 어른스러움) 둘째 쌍둥이 엘&니도 (외모는 마 사장 DNA 계승/성격은 하유준 DNA) 셋째 남산이 (넌 누굴 닮았니...? - 외모는 유준이를 많이 닮았을 것으로 추정/세상사에 무심한 아티스트 계열) 모두 각인관계에서 언...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